2024년 7월 1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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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묵상 58]기도란 '우리의 의지와 거룩한 하느님의 뜻과 더 밀접한 일치를 이루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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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하 [simonyang] 쪽지 캡슐

2020-10-17 ㅣ No.221114

 

기도란...

 

       

 
 영원한 실제에 대해 깨닫고
일단 그것을 파악하고 통찰하게 되면
빛과 아름다움, 부요함과 밝음,
자신감과 안정을 얻게 됩니다.
더 이상 쓸쓸하고 의기소침하거나
절망에 빠져 배회하지 않게 됩니다.

모든 기도와 모든 열망은
신에게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끊임없이 뭔가를
해달라고 간청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도는 뭔가를 간청하는 것이 아니라
조율의 과정입니다. 기도란...
우리의 의지와 신의 의지 사이에
조화를 이루는 과정입니다.
거룩한 하늘의 뜻과 더 밀접한 일치를
이루는 과정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삶이 더
나아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의 의식을 고양함으로써
(영혼의 격, 영격을 높이게 됨으로써)
더 향상된 기준을 세우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결과가 삶에서 드러나는 것이죠.
기도를 통해 우주의 본질인 창조주에
더 까까워 질 수 있도록 힘쓰세요.

만일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풍족한 삶을 살기 바란다면
선한 의지와 헌신의 오라로
그들을 에워싸는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보세요.
그러나 기도는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한정되어서는 안됩니다.
숭고한 동기에 이기심이 끼어들기 때문이죠.
그보다는 차라리 인류를 위해 헌신을 염뭔하는
쪽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게 좋습니다.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그 어떤 사람에게도
어떤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을 뜻합니다.

항상 생각의 초점을
자비로운 목적의 도구로
우리를 사용하고자 하는
숭고한 힘에 맞추도록 합시다.
우리의 존재를 열어
신의 은총을 받도록 합시다.
우리가 신의 전달자라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

신의 의지는 신의 법칙을 통해 시행됩니다.
신의 법칙은 일어날 수 있는
어떤 만일의 사태도 아우릅니다.
우연이나 사고로 여겨지는 사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통제되고 조정됩니다.
모든 것이 신의 섭리안으로 들어옵니다.

과학자들은 물리적인 세계의 많은
작용들을 발견했지만 영적인 영역은
같은 연구의 대상에 들지 못했습니다.
생명을 오로지 물질의 관점으로만 판단하고
이해하거나 고찰하려고 드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가장 작은 부분에 집중한 나머지
가장 큰 부분을 빠트리고 만 것입니다.

우리의 과업은 영의 광대한 영역,
영의 풍요로움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둠과 물질에 갇혀 길을 잃은
무수한 사람들이 영적인 진리와 함께 오는
인도, 위안,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실제로 누구이며
왜 이 지구라는 행성에 와 있는지,
더 큰 진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는 것이 근본적으로 필요합니다.
ㅡ펌 글입니다ㅡ
 

 https://blog.naver.com/yardofjesus/222117186814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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