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움 |
---|
오늘은 그대가 유난히 그립습니다. 어제는 하얀 눈꽃송이가 나풀대며 나르더니 며칠간 추웠습니다. 사진속에서 웃는 모습을 바라보니 문득 더 그립습니다. 어느날 그대 얼굴 연필로 스케치하고 선물 꾸러미 들고 그대 찾아 얼굴이라도 보고오면 그리움이 조금은 잦아들겠지요. 그대가 열려계시니 어느때고 보고플때 찾아뵐수 있어서 그또한 참 고맙습니다. 저야 모로 누워 구르면 떼구르르 구르겠지만요.^^ 나이가드니 몸매도 평준화가 되어서요. ㅎㅎㅎ 그대 향한 그리움으로 슬픔은 갖지 않겠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아름다이 기다립니다. 그리움이 깊어 사랑이 깊어지기를........ 아멘.
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