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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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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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필희 [wsophia] 쪽지 캡슐

2000-11-17 ㅣ No.1172

 

수험생 여러분 제발 시험 결과로 인해 자신을 비관하여 생명까지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세요

 

안타깝게도 오늘  한 친구가 성적때문에 삶을 포기하고

 

하늘나라로 갔다는 기사가 .......

 

너무나 가슴아픈 일입니다.

 

좀 더 넓게 크게 생각하고 이겨내십시오.

 

지금 당장은  앞이 깜깜하고 어둡기만 할지라도 이 시간만 잘

 

이겨내면 훗날 돌아서서 지금 이순간을 돌아볼때엔 내가 정말

 

그때 마음 고쳐 먹은게 잘 한 일이라 생각될 거예요.

 

생명을 그 무엇과도 바꾸지 마십시요.

 

그 무엇도 생명보다 우선할 수 없는 거니까.

 

                                 -  친구들을 사랑하는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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