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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adenosine triphosph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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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0-06-11 ㅣ No.5194


ATP(adenosine triphosphate)


우리 몸은 스스로 늘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애쓴다. 몸을 움직이고 정신활동을 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 세포는 어떤 유기화합물을 분해해 숨 쉬고, 걷고, 상황을 판단하는 등 모든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그 유기화합물이 아데노신3인산으로  ATP(adenosine triphosphate)라고 한다.

지구 상의 모든 생물들의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물질이 ATP이다. 지구 상의 생명체에게 일어나는 모든 활동에는 ATP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동물과 식물, 미생물 하물며 바이러스까지도 동일하다
.

ATP(adenosine triphosphate)
를 분해하고 나면 부산물로 아데노신(adenosine)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몸 안에 아데노신이 어느 정도 쌓이면 뇌의 수용체에 전달된다. 우리 몸은 피로를 느끼고 슬슬 잠이 오기 시작하면, 뇌가 몸에게 쉬어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에너지를 많이 쓸수록 아데노신도 많이 생성된다. 몸을 많이 움직이거나 정신 또는 감정노동을 심하게 한 날 유독 피곤함을 느끼는 건 이 때문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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