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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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 그리고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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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2-11-26 ㅣ No.101709

 

 



                             사랑과 정 그리고 평화 

 

     우리는 삶중에 평화란 말을 가끔씩 하게되지요

     천주교 신자라면 미사때 서로를 바라보며 평화를 빈다고 말하지요

     그러니 적어도 주 1회는 하는것 같습니다

     그저 한마디하고 지나치기 일수지요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삶이 그런것 같습니다

     서로가 사랑을 할수 없게 만들지요

     가족과 이웃 그리고 이웃나라 사람들과 우정을 돈독히 할수 있는것은

     서로 사랑을 해야하지요

     사랑을 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면 결국은 국가간 평화를 유지 할수 있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서로 사랑을 한다는 것은 불가항력으로 여겨오고있지요

     사랑이 필요하다고 여기면서도 맘에 안들면 당연히 미워하게 되지요

     왜 그럴까요

     이웃 친구가 미워하는 짓을 해서 미워질때 타이르거나 책망을 하는것

     보다는 그냥 웃어주면 안될까요

     아니 맛이있는 커피 한잔 건네며 웃어보이면 어떨까요

     미친 사람이라고 인식할까요

     그래도 좋으니 뭔가 맘적으로 또는 물질을 건네주며 정이 울어나오도록

     하는 방법을 택하면 어떨까요

     이렇게 계속 하다보면 뿌리가 박히지 않을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어찌하든 언제든 이웃을 사랑하는것을 원칙으로하는 이 있지요

     맘에 않들어 거리를 두다가도 그래도 않된다고 여기지요

     마음을 가다듬고 재차 사랑하고저 생각을 깊이 하지요

     방법을 찾고 다시 시도하고져 노력을 기우리지요

     왜 우리는 이렇게 뭇 이웃과 사랑을 해야한다고 생각할까요

     정치에서도 협치를 내세우지요

     물론 않되고말지만 말입니다

     TV 정치 평론가나 여론은 협치에 대한 필요성은 변함이 없지요

     그러고 보면 실제 사랑을 실천해야하는 이유는 삶이라면 모두가 

      필요하다는 공통점이 있는것 같지요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컵 축구를 응원하고저 모인 많은 이들이 

      끝나고 난후 깨끗히 청소를 했다는 이야기가 들리지요

     이것이 남을 위한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요

     길거리에 떨어트린 돈을 그냥 놔 두는것도 남을 위한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요

     지하철안에서 옆 사람을 위해 떠들지 않는것도 말입니다

     길가에 버려진 휴지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주워다 휴지통에

     넣는 이 있지요

     도둑질 하는이 그저 밉다고만 따돌려야 하는지요

     그런 이의 적성에 맞는 직장을 주어 살게하도록 유도할순 없는지요

     살인하는 이의 그 기본 문제점을 헤쳐살펴보고 대안을 마련할순 없는지?

     그저 우리는 외면하지요

     이태원 사태도 서로 양보하고 양보해서 이웃이 다칠세라 보듬어 줬으면

     어땠을까요

     북한의 핵 개발사건도 제재만 한다고 될까요

     북한 공산주의에 대한 원인을 조사 파악하고 푸는 방법은 없는지?

     북한 공산화는 무조건 남한을 적화 통일하고저 한다는 옛 원칙을 그냥

     그대로 믿어 의심해야 하는지?

     옳바른 방향을 서로가 선택하도록 베풀어 배려하는 방법을 계속 이어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나뿌다고 결론을 짓기만 하고 넘어가다보면 불행이 닥친다는 것 누구나

     알면서도 실천 방법을 외면 하지요

     경비 아저씨들이 주민들이 버리는 가전제품을 돈을 받아 페가구 업체에

     처리 했었지요

     이제 월 급여가 최저 임금 수준이 되니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지요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하지요

     어떤 경비아저씨는 페가구 업체 연락처를 알려주고 직접 처리하여 불편

     함을 덜어주도록 하지요

     가만히 살펴보면 남을 도와 피해가 되지 않게 하는 방법 그리 어려운 것

     같지않은듯 생각됩니다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을 습관화 해 버릴순 없을까?

     사랑과 정이란 의미를 쉽게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과 정 그리고 평화는 우리가 사는데 극히 필연적이지요

     다틈이 없고 시기하지 않고 욕심을 영원히 부리지않는 세상을 우리는

     평생 염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성: 2022. 11. 26.)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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