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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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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ㅣ No.101725
양심이라는 것이 가슴에 있습니다. 매사 양심의 거울에 잘 비추어 보십시요.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려 아둥 바둥 해봐야 자신만 구차해 집니다. 이미 지나간 것에 마음 쓰지 마십시요. 용서라는 의미가 아니라 초월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상처에 옹이가 생기면 웬만한 자극에도 아프지 않는 법입니다. 변하지 않는 심성에 목매지 마십시요. 사람만 초라해질 뿐입니다. 자신의 사랑만 소중하고 자신의 사랑만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미소한자의 사랑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변함없이 성실한 사랑도 소중히 가꾸어야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것입니다.
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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