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자유게시판

08.27.연중 제21주일."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마태 16, 19)

스크랩 인쇄

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3-08-27 ㅣ No.228889

08.27.연중 제21주일."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마태 16, 19) 

 

용서의

가르침을

제시해야 하는

임무가 우리

신앙공동체에

있습니다. 

 

우리 자아가

죽지 않고는

결코

닫힌 것을

열고 푸는

열쇠가 될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그리스도교의

기록은

사랑과 용서의

위대한

기록입니다. 

 

매듭이 묶이고

풀릴 때마다

살아계신

하느님을

뜨겁게

체험합니다. 

 

희망과 빛

기도와 소금을

주는 것은

사랑이라는

실천적

결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본질적으로

우리 모두를

위하여

존재하십니다. 

 

어리석음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예수님의

교회를 통한

구원은

구체적인

현실 위에

구체성을 띤

실천의 완성으로

드러납니다. 

 

존중받아야 할

최고의 가치는

언제나

사랑의

실천입니다. 

 

실천이라는

기본으로

돌아가지

않고서는

땅에서 묶인 것을

결코 풀 수

없을 것입니다. 

 

기본을

갖추는 것이

그리스도교의

잣대이며

열쇠입니다. 

 

차분한 실천으로

하느님을 드러내는

기쁜 주일 되십시오. 

 

올바른 신앙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36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