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ㅣ생활ㅣ시사용어
건강상식ㅣ생활상식ㅣ시사용어 통합게시판입니다.
지식의 반감기(the half-life of fact)
|
지식의
반감기(the half-life of fact)
요즘은 세상이 하도 빨리 변하다 보니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서 지식을
쌓아도 시간이 지나면 쓸모가 없어지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이를 지식의 반감기(the half-life of fact)라고 한다.
반감기(the half-life)란 어떤 물질을 구성하는 성분이 절반이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뜻하는 데, 지식의 반감기(the half-life of
fact)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절반이 새로운 발견이나 허점으로 인해 대체되거나 허점으로 인해 대체되거나 틀린 것으로 쓸모없어지는
기간을 말한다.
지식은 변하고 또 변할 것이다. 어떤 지식은 빠르게, 어떤
지식은 느리게 변할 것이다. 하지만 물리적 한계 때문에 지식 변화의 곡선은 무한히 확장되지는 못하고
한계를 지닐 것이다. 인간은 지금까지 급격한 변화에도 잘 적응했다. 적응력은
인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또 꼭 모든 지식을 계속 업데이트할 필요도 없다. 검색을 통해 최신 지식을 확인할 수도 있으니까.
아브스만의 통찰은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응용수학자, 네트워크 과학자인 새뮤얼 아브스만(Samuel Arbesman) 박사가
지식의 반감기(the half-life of fact)라는 용어를 소개하였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