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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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꼬미시움 간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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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오 [pruetto] 쪽지 캡슐

2000-12-04 ㅣ No.1189

안녕하세요. 저는 자양동에서 레지오하는 이승오야고보라고합니다

지난번 저희 8지구를방문해주신거 뒤늦게 감사드리구요 (왕십리)

요즘 어떻게-하시는 일이 잘되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주변에서는 여러분들이 하는 일들에 대해서 비관적 의견이 (아직)

많지만 언젠가는 되리라고 믿고 있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하겠지요.

모든일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팔과다리,입과눈등을

빌어 성모님 께서 하시는 일이라 생각 합니다.

끝으로 추운날씨에도 여기저기 다니시겠지만 감기 안걸리고 꾿꾿하게

견딜 수 있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뵐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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