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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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가 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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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전교수녀회 [pellican] 쪽지 캡슐

2000-12-07 ㅣ No.1192

+ 말씀이 살(肉)이 되시어 …

 

 

이 넓은 땅을 봅니다.

하느님 마음으로 만드신 자리.

세상 찬바람 이는 곳에

한 사람 누웠습니다.

아가예수.

하느님 마음이 내려앉은 사랑 덩어리 ……

말씀이 사람이 되신

신비.

빛.

따스함 ……

 

 

 

살(肉)덩어리 아가 예수의 빛, 따스함,

통째인 사랑안에 함께 머물고 싶군요.

 

 

주   제 : 살(肉)이 되어 오신 예수님

일   시 : 2000. 12. 17.(일)  14:00-17:00

장   소 : 서울 천호동 성당 수녀원

전   화 : 02) 475-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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