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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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자마자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하지만..화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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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미 [joyluck7] 쪽지 캡슐

2000-07-30 ㅣ No.1207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r>

                                <td width=5>&nbsp;</td>

                                <td>

                                  <style>P {margin-top:2px;margin-bottom:2px;Font-Family:굴림;Font-Size:10pt;}</style><FONT size=2>도움을 필요로 한답니다.~~ <BR>이 글을 보고 정말 화가 났습니다.조금의 도움이 될까 해서 여기 올리는데 <BR>이거 읽는분들은 여러군데에 좀 올려놔주세요..<BR>----------------------------------------------------------------------<BR>&gt;: 저의 동생은 왼쪽다리가 불편한 소아마비입니다. 걸어가는 모습 을 뒤에<BR>서 보면 말 그대로 절뚝절뚝이죠..... 그 모습을 늘 가슴아파하시며 눈물 <BR>지우시던 어머님의 모습이 선 합니다. <BR>&gt;: 이러한 내용을 여기에 쓸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 다...... 그런 저의 동<BR>생에게 어느날 영문도 모를일이 생겼습니다. <BR>&gt;: 평소 소아마비 수술을 위해서 집주변의 바닷가를 걷는운동을 꾸준히 해<BR>왔습니다. <BR>&gt;: 동생은 여느때와 다름 없이 도서관에서 밤 늦 게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BR>아와 평소 늘 같이 산책을 하던 친구 를 집 대문앞에서 만나기로하고 대문<BR>으로 나갔습니다. <BR>&gt;: 그리고 친구는 이미 와 있었고 서로는 간단하게 안부를 묻고 있었습니<BR>다..... <BR>&gt;: 이때였습니다. 그 옆을 지나가던 박희상 (한국해양대학교 기관 시스템공<BR>학부 3년)은 저의 동생을 잔인하게 구타했습니다. 구두 발로 무자비하게 동<BR>생의 머리를 밟고 주먹으로 무차비하게 구타 를 가했습니다. <BR>&gt;: 저의 동생은 도망을 갈수도 없습니다. 뛸수도 없었습니다. 그런 동생의 <BR>다리를 구두발로 짖밟으며 그들은 그 모 습을 즐겼습니다 박희상이 구타를 <BR>할수있도록 박희상의 친구들 은 그 주변에서 돌을 들고 위협을 하며 저의 <BR>동생을 구하려는 저와 동생친구들을 막았습니다. <BR>&gt;: 그 구타는 1,2,3차에 이어져 결국 저의 집 마당안까지 동생을 끌고 들어<BR>와 우리 집앞 마당에서 잔인하게 구타를 했습니다. <BR>&gt;: 너무나 억울합니다. 몸이나 멀쩡한 보통 사람이면 도망이나 갔을겁니<BR>다...아니면 방어라도 했을겁니다....하지만 무슨 힘이 있 습니까... <BR>&gt;: 뼈만 간신히 남아있는 그 연약한 다리에는 그 당시 박 희상의 구두발에 <BR>짓밟혀 시퍼런 피멍이 들어있습니다. <BR>&gt;: 이제 그 연약한 다리마져 땅을 밟지 못합니다. 너무나 아프기 때문입니 <BR>다... 동생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제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BR>해양대에는 제복을 입는 과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 현장 을 목격한 사람<BR>들은 모두가 한국해양대학교의 제복을 입은 학생 이 다리를 저는 소아마비 <BR>장애인을 잔인하게 구타하는 모습을 보 았습 니다....동생은 아직도 자신<BR>이 왜 맞았는지 모릅니다. <BR>&gt;: 그들 은 MT을 하러 송정에 온것 같았습니다. 술도 먹었구요. 그냥 자 신<BR>의 대에 서있는 저의 동생을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잔인하게 구타를 한것입<BR>니다.... <BR>&gt;: 전 억울합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한달 가까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BR>다. 하지만 일 반인들과는 달리 소아마비 다리는 그렇게 회복이 빠르지 않<BR>습니 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BR>&gt;: 아직도 동생은 허 리와머리, 다리에 구두발로 짖밟힌 자리의 고통을 호<BR>소합니 다.... 박희상의 부모는 병원에 찾아와 자신이 잘아는 검찰이 있으<BR>니 너 희 마음대로 해라고 큰소리만 치더니 가더군요... <BR>&gt;: <BR>&gt;: 저희집이 가진게 없고 초라함을 한눈에 알아차린거죠..병원비가 부담이 <BR>될건뻔한 사실이고 합의를 끌면 우리쪽이 힘들어 진다는 것쯤은 누구나 아 <BR>는 사실이지 않습니까.. <BR>&gt;: <BR>&gt;: 그들은 아직도 조금의 뉘우침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해양대학 교의 다<BR>른 학생들과 다름없이 수업도 듣고 친구들도 만나고 있습 니다. 하지만 저<BR>의 동생은 지금도 병원에서 아픈 다리를 어루만 지며, <BR>&gt;: 병원비 걱정, 가족 걱정에 가슴?쓸어 내리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이렇<BR>게 해야만 합니까? 단지 집앞에 서 있었다는 이 유만으로 이런 고통과 시련<BR>을 격어야 합니까? 전 참을수없습니다. 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BR>&gt;: 전 한국해양대학교에 개인적으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야<BR>만적인 한 명의 학생때문에 한국해양대학교의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BR>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박희상이 한국해양대학교를 다 니고 있<BR>고, 나는 박희상이 학교를 떠나지 않는 이상계속적으로 이러한 글을 인터넷<BR>에 올리겠습니다. <BR>&gt;: 이제부터 시작입니다.....가지지 못하면 힘도 없어야 합니까? 달리지 못<BR>하는 다리를 가지고 있으면 주저 않아 맞아야합니까? 돈이 없고 권력이 없<BR>으 면 인권도 없습니까? 전 반드시 바꾸어 놓겠습니다. <BR>&gt;: 박희상과 같은 이러한 인간들이 발붙이지 못하는 세상으로 바꾸어 가겠<BR>습니다.. 외국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을 만들기 위해서 수십억의 <BR>돈을쓰고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세금을 기꺼이 냅니다. <BR>&gt;: 전 그런 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가만히 살수 있도록....우리를 때<BR>리 고 짓밟지 마세요...왜 맞아야 합니까..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BR>&gt;: 이 글을 읽으신 분은 다른 게시판 에 올려주십시오...여러분의 한번의 <BR>노력이 저희에게는 크나큰 힘이 됩니다...다른 사이트를 찾는 조금의 노력<BR>만 저희에게 주십 시오...이글을 올려주십시오.... 여러분의 정성어린 수고<BR>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BR><BR>&gt;: PS. 이글의 진실을 위해서 실명을 올립니다. <BR><BR>&gt;: 피의자(소아마비 장애인 3급):이용배(22세) <BR>&gt;: 가해자(한국 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3년):박희상(21세) <BR>&gt;: 사건일시:2000년 3월 26일 자정에서 새벽 1시 사이 발생 <BR>&gt;: 사건장소:부산 해운대구 송정 해수욕장 근처 초원민박집 앞 <BR>&gt;: 연락처 : demian72@hanmail.net <BR></FONT>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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