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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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서울대교구 경리과)최아오스딩형제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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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애 [bluepig7] 쪽지 캡슐

2000-11-12 ㅣ No.1245

최아오스딩 형제님!

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 성당일로 늘 바쁘신줄압니다.

성령기도회에 요즈음 나오시지 않으시니까 걱정이 되어 안부인사 드립니다.

기도회에 나오지 못해서 섭섭하였는데 다시 나오게되었습니다.

적은 식구에 회장님 도와주세요.

성서 말씀 늘 준비하느라고 힘드신줄 알지만..

저희 신천동 식구들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이 게시판을 읽으시고 안부를 대신한 베로니카에게 나무라세요.

은행(옆) 선생님에게도 안부전해주심 고맙구요.

그동안 내내 영육간의 건강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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