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5일 (일)
(녹) 연중 제21주일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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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5-05-18 ㅣ No.84815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

모르는것을 모른다고 말할 줄 아는 솔직함과
아는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줄 아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당신을 그리워 할 거에요 (I'll miss you) ♬

이제 이별을 고할 때가 되었어요
난 오늘밤 떠날 거에요.
그녀 눈에 눈물이 흐르지 않게
할 것을 약속합니다.

난 당신을 그리워 할거에요.
당신으로부터 벗어나는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당신없는 삶이란 함께 하는
삶만큼 힘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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