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
(홍)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교황방한 환영및 기도 교황방한을 맞이하여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원활한 미사 진행을 위해서

스크랩 인쇄

윤강근 [peter29] 쪽지 캡슐

2014-08-15 ㅣ No.3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찬미예수님 & 비바 파파

 

광주교구 윤강근 베드로입니다.


오늘 대전 보조경기장 쪽에서 성체분배 중에 신자 및 비신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제대와 거리가 머니까 성체가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니, 혹시 성체를 모실 수 없을까 어르신들은 많이 불안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기다리던 분배 신부님이 나타나자 너도 나도 몰려들고..


아시다시피 비신자들은 성체가 신기하고 그러니까 받겠다고 신부님과 한동안 실랑이 하고..

그러니까 더 밀리고.. 어떤 분은 돌아나갈 곳을 못찾다가 의자 위에 앉아 계시는 다른 분 위로 넘어지고,


왜 질서를 못지키냐고 언성을 높이시는 어르신 때문에 성체분배가 (아주 잠시) 중단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성체분배 신부님 한분당 한분씩 오시는 봉사자 분들도 어떻게 하지 못하시던데..


내일은 더 많은 신자 및 비신자가 모일 것 같은데, 몹시 걱정입니다.


부디 사회자 분께서는 비신자들께 호기심에 성체를 받지 않도록 공지를 해주시고..


신자들께도 천천히 기다리면 성체는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늦게라도 성체는 다 분배될 것이라고 꼭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문이 아니므로, 위원회에 전해진다면 지우셔도 됩니다.


좋은 행사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178 0

추천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