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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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곧 나의 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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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2-01-29 ㅣ No.152578

 

사람들은 곧 나의 천사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주변 사람들이

내 삶의 일부가 되듯

나 역시 그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오늘 하루 마주치는 사람들과

어떤 말과 행동생각과 느낌을 주고

받아야 할까?

나에게 그들은,

그들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

마음을 다해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가 처한 어려움을 같이 느낀다면

그의 어려움은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다.

당신에게는 다른 사람의 근심을

축복으로 탈바꿈시키는 힘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로 가라!

그리고 그들을 받아들여라!

도와줄 수 있다면 기꺼이 도와라!

관심과 애정을 선물하라!

잘 산다는 것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자신에게만 관심을 갖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조차 선한 일을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사랑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행복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서 비롯되며,

다시 빛과 함께 자신에게로 되돌아간다.

어딘지 모르게

영적인 빛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천사들이다.

축복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암시해주고,

길 잃은 우리를 안내해주는 천사,

그 천사와 눈이 마주칠 때

우리는 순수한 기쁨을 느낄 것이다.

천사를 볼 수 없다면

자신의 욕구에 눈이 멀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우리의 삶에 속한다.

교환하고 나눌 때만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 진다.

나눌 준비가 되어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당신과 삶을 나누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애정을 그리워한다.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시선과

미소는 아이들이 품고 있는 가장 순수하고도

기본적인 바람이다.

이 땅에 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늘 듣고 싶어 하는 말이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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