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
(홍)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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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겸손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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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4-10-19 ㅣ No.104298

마음이 겸손한 이

 

누구나 우리는 사랑 받고 싶어하네

사랑하고 사랑 받는 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삶이 아닌가 생각하네

행복의 지름길 이기 때문이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신앙의 길이지만 사람과의 길이네

그런데 우리가 혹 물질이 전부인냥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

그래서 사람이 돈에 가리워져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

이기주의 적인 사람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

나에게 있는 것이 나만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예수님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네

예수님의 기적들을 보았기 때문이고

그래서 임금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을 것이네

하지만 예수님의 정체성이 조금씩 들어 나자

사람들은 예수님을 떠나기 시작했네

 

오늘날 우리는 성당에 나가 미사를 참례하고 있네

이제 예수님을 알 때가 올 것이네

외냐 하면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감추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네

사람은 예수님을 버릴 수밖에 없는 것이네

사람의 힘으로는 예수님을 따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네

베드로가 그러했지 않는가 하네

 

그래서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만나야 하네

옥토에 씨앗이 떨어져 있는 이는 모두 열매를 맺을 것이네

마음이 겸손한이 성모님의 순종을 닮은이 들은 알 것이네

비바람이 치고 파도에 밀려 저 멀리 방황을 해도

주님께서 그 사랑하시는이 부르실 것이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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