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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 쓰는 사모곡(思母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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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헤어진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자식사랑이야 세상 여느 어머니나 마찬가지겠지만 어머니는 저에게 위대한 스승,이었습니다, 평소 생활에서 보여준 처신이나 말씀이 그러 하셨으니까요,
어느날 어릴적 마루에서 놀고 있느라면 거지가 구걸을 하러 대문깐에 들어 섭니다, 저는 어머니가 계시는 곳으로 가서 어머니, 거지가 왔어요,라고 하면... 어머니는 쌀,한움큼 하고 누릉지를 거지에게 건네시고.. 거지가 돌아가자 저를 불러 들여 우리집에 오는 사람은 다, 손님이란다, 이제부터 거지라는 말을 쓰지 말고 '손님 오셨다'라고 하여라 ..
또한 우리집 에는 시골에서 손님,들이 많이 찾어 오셨습니다, 때로 번잡 스럽고 불평이라도 하면.. 우리가 살만하니 손님도 찾아 오시는거다, 잘살지 못하면 오라고 해도 오지 않는다, 이것을"복으로알어라 라고 말씁하셨습니다, 나중에 손님이 오지 않으면 그집에는'천사도' 찾아 오지 않는다,
그후 어머니에게 들었던 말씀 중 하나가 왠만하면 "양보하고 손해보고 살아라"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말씀 가끔 떠올리며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오늘도 어머니를 생각하면 참 멋 모르고 세상을 살았다는 생각이 듬니다, 잘 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알게 모르게 서운하게 해드린일이 많을 것입니다, 이제야머니는 서운한 생각을 안 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 이니까!그런 생각들이 절실 해 짐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서운한 생각을 안 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 이니까요 ,,, 세상에 모든 여성은 ,천사 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