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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 카톡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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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11월 1일
사제는 주님의 축복을 품었다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그 축복을 전달하는 존재입니다. 이 은총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선택된 겨레고 임금의 사제단이며 거룩한 민족이고 그분의 소유”(1베드2,9)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믿음의 지경이 넓어지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구원을 넘어, 이웃들에게 하느님께 받은 축복을 전달해주는 ‘복의 통로’가 되어주시길, 청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