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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가곡] 사 랑 - 소프라노 형진미 --이은상 시 - 홍난파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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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ㅣ No.3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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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난파(洪蘭坡), 본명 홍영후(洪永厚)는 1898년에 경기도 수원(현 경기도 화성시)에서 출생했습니다. 1912년에 YMCA(조선중앙기독교청년회관)를 졸업했고, 1915년에는 조선정악전습소(朝鮮正樂傳習所) 양악부(洋樂部)를 졸업한 후에 모교의 교소가 되었습니다.
1918년에 일본 도쿄음악학교에서 2년간 유학했고, 귀국후 바이올린 독주회를 열고 잡지 ‘음악계’를 발간했으며, 소설도 여러 편 발표했습니다.1926년 다시 일본 유학, 1929년 중앙보육학교 교수로 재직하다1933년 귀국하여 이화여전, 경성보육학교 교수로 재직했습니1933년 귀국하여 이화여전, 경성보육학교 교수로 재직했습니다.1937년에 미국 유학중 흥사단에 가입한 것 때문에 검거되어 고문을 받고 전향하여 친일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고문후유증으로 인해 1941년에 경성요양원에서 향년44세로 사망했습니다.대표작으로 봉선화, 성불사의 밤, 옛 동산에 올라, 낮에 나온 반달 등이 있습니다.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대 마소 타고 다시 타서 재 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쓰일 곳이 없느니다 (가사) [2절] 탈진대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으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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