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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수요일 / 카톡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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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ㅣ No.182502 #오늘의묵상
5월 28일 수요일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으시지만 자신을 봉헌하여 헌신하는 한 사람과 세상에서 일하십니다.
또한 하느님의 뜻을 살아가는 한 사람 때문에 온 공동체를 지켜주십니다. 단 한 사람이 온전히 하느님의 뜻을 따르고 하느님의 뜻에 부합한 삶을 살아갈 때, 온 공동체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새벽의 여명이 어느 날보다 붉게 번지는 산등성이를 보며 바로 그 ‘한 사람’이 교황님이라 싶었습니다. 우릴 모두가 교황님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라 싶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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