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가 바뀌었지요
빈곤 스럽게 살던 세대...
돈 없어 제대로 학교도 못가던 시절이 지나갔습니다
제반 생활수준이 낮아 일본이나 미국사람들의 선진 생활이
부러웠던 시절이 지났습니다
우리의 음식이 미개스럽다고 선진국 사람들이 꼬집던 시절이
지났습니다
늘 성질 급하고 평상시 급하게 걷거나 뛴다고 흉보던 시절이
지났습니다
아시아의 조그만 한국이 있는지 아는 외국인들 적었지요
재팬은 알아도 싸우스 코리아는 아는이 없었지요
6.25 전쟁때 우리나라에와서 싸워준 고마운 군인들은 알지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시절 우리나라를 방문
했을때 한애기가 생각납니다
한국은 부자라구요
우리가 몸소 느끼지 못했던 바를 트럼프 대통령이 일깨워준것
같지요
일본 하내다 공항이 5분 정도 마다 항공기가 뜨고 내린다고
해서 부러운 마음을 갖었던 시절이 생각나지요
벌거숭이 우리나라 산 전체를 푸르게 만들기 위해 땔감을
바꾸어 가며 노력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하루 세끼 밥할때 땔나무를 산에서 자른후 말려서 집에 갖고와
썼지요
뻘건 산, 4월5일 식목일에 나무를 심으면 뭣합니까
이를 방지하기위해 구멍이 아홉개인 구공탄이 탄생 했지요
우리나라는 무연탄은 많이 나지요
이를 이용한것 이지요
다음 경유 보일러가 등장했구요
잠시 LPG 가스를 사용하다가 지금은 집집마다 도시가스(LNG)
를 사용하고있지요
이제 산에 나무가 우거졌지요
자연스레 쓰러져 굵고 검은 죽은 나무가 보이지요
산에 숲으로우거진 우리의 한국이 됐지요
우리의 경제가 성장만하다 요즘 주춤하니 걱정이 되는군요
산업 공산품, 건설, 군용 장비, 운반 수단 등 뭐든 고급화
됐지요
물론 선진국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결과지만 우리의 빠른
생각과 노력이 세상을 바꾸었지요
서울의 한복판 건물들이 고층화되고있지요
서울 변두리 동내에 고층 건물이 서고 고층 아파트가 이미
들어섣고 들어서고있지요
미사리를 가봤지요
지하철을 타고갔었지요
허허 벌판만 있고 한강가에 보트 연습장이 있었지요
지금은 고층 건물로 꽉차있지요
보트연습장을 찾아보기어려울정도로 변했습니다
고층 건물과 고층 아파트 건물이 온통 자리잡고있지요
막 새로 건설했기에 미분양 상가와 아파트가 많이 보였지요
그리고 넓직한 호수 두개를 건설하고있었지요
한강 주변는 잘가꾸어져있지요
뚝은 자전거도로, 산책로로 이어져있고 한강 물가에는
잔디와 나무들로 꽉차있었지요
행주산성쪽 행주대교 강변으로부터 한강물 따라 숲으로 우거진
공원과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축구장 배드민턴장등으로 이어져
올라오지요
방화대교를 지나면 올림픽대로와 자유로로 물따라 이어지고
가양대로가 나오지요
월드컵 주경기장을 지나면 월드컵 대교가 나오고 선유도가
보이고...계속 되다가 강동 대교를 맞이하고 암사동이 나오지요
한강따라 다리가 몇개인지 세고싶습니다
지도에 나와있는 행주대교 아래에 있는 김포대교부터 이곳 미사동
까지의 다리수를 세어봤지요
모두 27개로 세어집니다
빠진것 없는지 생각도 해봅니다
본인이 고 3시절에 홍은동에서 전차와 버스를 타고 대방동에
자리한 서울공업고등학교까지 등하교할때에는 오직 한강다리라곤
철교하나 인도교하나 고작 2개였었지요
아마도 한강의 기적을 그 옛날부터 입에 오르내리곤 했었지요
잡풀과 쓸모없는 모래로 가득했던 한강이었지요
특히 요며칠전 중량 장미 꽃 축제장을 다녀왔었지요
7호선 중화역(다음은 선수촌역)에서 내려 한 5분 걸어서 한강가에
있는 장미꽃 축제장을 거닐고왔었는데 강뚝따라 갖가지 장미꽃
나무가 심어져 있고 갖가지 색갈의 장미꽃이 만발해있었지요
화곡동, 과천 태마공원등을 몇번 가봤었지만 여기 중랑 한강변에
자리한 장미 축제는 그야말로 엄청 컸지요
그리고 강 옆에는 큼직한 아스팔트 도로에는 수많은 차들이 오고
가고있었고 자전거 전용 도로, 산책로 그리고 잔디가 깔려있는
골프장과 축구장, 배트민턴장 등이 연속 연결되어 있어 시야가
시원스러운 감을 갖었지요
그야말로 답답한 마음이 펑 뚫리는 정도로 넓직했지요
장미축제차 오가는이로 축제장이 꽉차있었지요
하두 많아서 서울 시민이 모두 이곳에 모인듯 여겨집니다
좀 여유스러운 세대로 바뀌었다고 여겨집니다
월 급여 소득이 높아 외국의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 와 일하는것을
선호한다하지요
단 한가지 잘 살수록 이웃을 사랑하고 정을 나누는 사회가 돼야
하지 않겠나하는 생각으로 시름에 젖어봅니다
혼자 사는이 많다고 하지요
그러나 그렇게 혼자 살다가 70이되고 80이되면 나도 모르게 외로움을
갖게 된다고 하지요
본인이 그렇답니다
벌어논 돈이 많든 적든 언젠가는 모두가 하늘에서 만날텐데 말입니다
(작성: 2025.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