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시대를 행복으로 7월 촌데 30도를 오르락 내리락하네요 본인이 14세때의 일인것 같습니다 한참 여름이 무르익어갈때지요 30도가됐지요 제일더운 날이라고 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한참 여름이 무르익어갈때 40도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지요 그러니까 약 64년전이 되네요 그때와 10도정도 더 높군요 물론 평균기온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상태지만 높아진것 사실이지요 기온도 높고 후덕지근해서 시원한 냉면이 먹고싶어 아내에게 외식을 하자고 말했더니 맛도 그렇고해서 집에서 먹는것이 좋다고했지요 물냉면을 4개 사왔지요 끓는 물에 삶은 면을 찬물에 씻고 양념을 넣어 먹었지요 역시 여름엔 시원한 냉면이 최곱니다 값이 빗싸서 외식을 안하는건 아니지요 집에서 먹는것보다 맛이 없어서 그런거지요 아침엔 쌀에 잡곡을 석어 만든 밥을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걷절이를 아내가 새로 만들었지요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그리고 묵은 김치와 돼지 고기를 넣어 만든 된장 찌게 등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내는 맛있다고 하면 바로 해주지요 그리고 저녁은 게란 빵 두어개를 먹지요 맛도 좋고 특히 두유를 조금씩 마시며 먹으면 고소하고 좋지요 방울 도마도 한 10개를 천천히 먹지요 참외나 오렌지를 먹어 배가 조금 부른듯하면 저녁식사를 끝낸답니다 식사도 좋아하는것 골라하지요 어제낮에는 살구와수박이 먹고싶어 사다가 맛있게 먹었답니다 가끔씩 불고기가 먹고싶을땐 동내에 불고기를 잘하는 음식점이 있어서 아내와 같이 나란히 앉아 먹지요 정말 맛이 최고지요 TV나 유 튜브를 통해 산책하기 좋은곳 알아보지요 산속의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있는 산책로가있고 바닷가에 넘실거리는 파도를맞으며 있는 바닷길이있고 호수를 밑에 두고 산 꼭대기를 연결한 출렁다리 등의 코스중 좋은곳 골라 선택해서 다녀오지요 교통편을 정확하게 안내해주지요 우리나라는 가는곳마다 참 잘 가꾸어놓았지요 요즘 와서는 여행비를 모으고 있지요 가보지 않은곳인 호주쪽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지요 경치가 좋은곳이라고 여기고있지요 매월 푼푼히 모으고있지요 본인의 노인시대에는 이렇게 좋음을 새삼 느낀답니다 하고푼 뭐든 가능하지요 물론 아주큰돈이 소요되는 하고푼 일은 불가하지요 서울 지역에 집한채를 구입 한다는것 불가하지요 너무 큰돈이 들기에 불가하지요 물론 장기간 절약해가며 모은다면 가능하지요 소득이 높은이는 집한채 사는것 신경 쓸필요가 없겠지요 서울에 하나 미국에 하나 등 뭐든 하고싶은것 하며 사는세상... 좋은 세상이라고들 하지요 이 지구상에 중산층이 많아졌다고합니다 월 소비가 2백만원에서 2천만원이면 증산층이라한다하지요 지구 인구 대충 80억명중 40억명이 중산층이라하지요 서울 근교를 산책겸 하루 코스를 인터넷으로 알아보는것 일과지요 좋은곳 많기도하지요 그옛날 산에 나무가 없어서 흙탕물이 흘러 동내개울에 흘러내려있고 온갖 쓰레기가 구석구석 뭉쳐있었지요 자발적으로 치우는 이 없었고 정부 재정 빈곤해서 치우는 일 불가 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동내마다 개울에 쓰레기 별로없이 깨끗하고 맑은 물이 흐르고있지요 물고기들이 그 물속에서 살고있고 황새류가 거닐고있구요 또 그옆에는 자전거 도로가있고 산책로가 개울따라 열려있지요 어떤곳은 맨발로 걸을수있는 황토흙길이 있지요 또 어느곳은 발목이 빠질정도로 황토흙이 두껍게 깔려있고 물과 혼합해 있어서 질퍽질퍽 걷는이 무진장 많지요 그리고 수돗물이 설치돼 있어서 발을 씻을수있지요 동내마다 흐르는 맑은 물이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지요 한강물의 수질은 어떤지 궁금하지요 한강 상류에서 얻은 물이 바로 우리가 먹고있는 수돗물이지요 기끔씩 수돗물 수질검사가 게시판에 게시되기도하지요 결과를 보면 양호한 편이지요 우리나라에 주둔하고있는 미군들이 일본에서 식수를 갖어온다고 했었지요 60여년전일이었지요 물과 채소류에 기생충알이 있어서 우리 몸속에 누구든 기생하고 있었지요 뱃속에회충이 너무 많아서 어떤 아이는 회충을 토해내는 일도 있었지요 대변에 석여나오는 일은 보통일로 여겼지요 년 두번씩 기생충 약을 정부시책으로 먹였었지요 머리에는 석회가있고 옷속에서는 보리알만한 이가 우리와 같이 살아가고 있었지요 하루세끼 식사도 제대로 못하던 시절의 얘기랍니다 이모든것이 빛얻어다가 공장을 짓고 수출해서 번돈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었지요 주변 국가들이 한국은 가난하기 짝이 없는 미개한 나라라고 했었지요 배추를 썩혀먹는 나라, 외국인이 와서 보고하는말 산꼭대기까지 가축을 기르려 지은집이 저리도 많냐고..., 쭈구리고 앉아 일을 보는 변소, 아무곳에서나 흡연을 하는 나라 등 한마디로 지금 생각해 보니 지옥 같은 곳에서 살아온것 같습니다 행복은 재물과 관계 없다고들하지요 과연 그럴까요 이웃과 잘 어우르는일이 우리생활속에 뿌리를 내리도록 모두가 연구 노력을 자연스럽게 진행해야할텐데요... 우리의 기본 마음을 스스리고 잘 다듬어 한마음이 될순 없을까 (작성: 202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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