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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 웃고 계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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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의 문정현, 문규현 형제 신부님께서 주위 눈치에 상관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부둥켜안고 웃으시면서 한없이 기쁨을 나누고 계십니다. 왜 기뻐 웃으시는지는 마음이 뭉클해 말하지 않겠습니다. 나자렛 예수님께서 걸으신 그 길을 걷고 계신 것 같습니다. 예수님 십자가를 서로 서로 먼저 지시겠다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속으로 웃으시고, 겉으로 우시는 게 가슴이 찡하고 정겹도록 눈물이 납니다. 앞으로도 신앙의 길을 걷는 우리들의 큰 희망이 되시도록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신부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