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우리는 살고있습니다

       어머니로부터 탄생됐지요

       누구나 귀엽게 여기는 아기시절이있었지요

       많은 것을 배우지요

       배우면서 그리고 자라면서 생각을 하지요

       가난하면 잘먹고 잘사는 꿈을 꾸지요

       잘먹고 잘살려면 돈이 있어야하지요

       돈을 버는 방법은 여러가지요

       공장을 져서 상품을 만들어내 파는일이있지요

       상품을 만들어 파는 과정까지는 애로가많지요

       원자재를 구입하고 가공하지요

       상품이 완성되면 포장을 하지요

       그리고 판매를하지요

       원자재 구입부터 판매까지 돈이 투자되지요

       판매해서 들어온 돈이 투자한돈보다 얼마나 남느냐가 문제지요

       남는 이익이 적으면 허나마나한 사업이되지요

       이익이 많어 돈을 버는 사람도 있지만 실패하는 사람 많지요

       살아생전 누구나 돈을 버는것 원하지만 맘대로 안되지요

       돈많이 버는것 무진장 어렵지요

       병이들어 아픈 사람을 감명깊게 보고 의사가 돼야하겠다고

       맘먹지요

       의사되기 무진장 힘들지요

       의대 입학하기까지 공부열심히 해야하고 돈도 많이들지요

       부모의 소득이 충분해야만하지요

       이렇게 해서 의사가 됐습니다

       결론은 아픈이 병을 잘고칠수있어야하지요

       병잘고치는 의사를 찾아가지요

       인기있는 의사가 돼야하지요

       비리가 많다고 여겨져 판사나 검찰이 되는 꿈을 꾸지요

       공부 무진장해야하지요

       사법고시에 합격하려 재수하는 사람많지요

       계속낙방하니 부모로부터의 구박에 못이겨 집나가 떠도는

       사람있다하지요

       퇴직하고 근근히 모은 돈이나 퇴직금으로 여러가지 일을하지요

       돈 벌이 잘될것 같애 지인의 소개로 투자를 했지요

       그런데 아글씨 잘못돼서 몽땅 투자한돈이 날라가버렸지요

       나이들어 집도 절도 없이 어렵게 사는이 있답니다

       그 옛날엔 서울역이나 용산역 등 큰 역에서 헌옷 깔고 덮어

       노숙 생활하는이 많았지요

       지금은 큰 백화점 앞 휴계차 만들어 놓은 의자위에서 노숙

       생활을 하지요

       새벽에 가보면 볼수있지요

       요즘 행방 불명되는 이 많다하지요

       특히침해 걸려 집을 나갔다가 못찾아 헤메지요

       대개 노인들 침해로 기억이 상실돼 집을 나간것이지요

       또 살다보면 납치 당하는 사람도있지요

       돈 많은이 납치사건, 원한관계로 인한사건 등 사건 사고가

       많지요

       이렇게 지구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생명으로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않좋은 일들을 잠시 생각해 봤지요

       이런 얘기가 생각나내요

       욕심이나 욕망은 하루 아침의 안개와 같다고하지요

       살면서 어려움을 겪을때나 특히 노후에 뒤 돌아볼때 얘기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일요일날 성당에가서 1주일에 한번씩 나오는 주보를 보면 기부

       금을 내는이들의 명단이 나와있지요

       돈 많은 이보담 보통 사람이 더 많다고들 하지요

       그야말로 욕심과 욕망을 버리면 아름다운 일이 생기지요

       미사도중 서로마주보며 허리를 조아리며 평화를 빈단말을 서로

       나누지요

       이때만이라도 기분좋고 행복스럽지요 

       욕심과 욕망으로 생기는 불행보담 얼마나 좋은 현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지하철안에서 사람이 많아 서있을곳이 없어서 서있다보면 젊은이

       앉은자리 양보하며 앉으라고 하지요 

       정말 감명깊은 일이지요 

       괜찮다고 하면 다음 정거장에서 내린다고 고집스럽게 강요하지요 

       그 젊은이 모든것 아주 이뻐보인답니다 

       어떤애기는 엄마나 할머니 냄새가 좋다고 하지요

       지나다 옷깃스치면 재수없다고 스친곳 손으로 털면서 인상 찌그리는

       애기를 생각하면 정말 기분이 좋지요 

       힘들게 돈 벌었지만 가난한이에게 도움을 줄순 없을까 

       이런 일이 우리가 삶중에 가장 아름다운 일이 아닐까

       아끼고 보듬고 사는 세상을 만들순 없을까 

       욕심과 욕망으로 불태우며 사는것이 정상일까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속에서 한 10여년만 지나면 재정이 빈곤해

       진다고들 걱정하지요

       사실이그런것 같지요

       러시아가 그렇고 북한이 그렇고 유럽지역의 일부 사회주의 국가들이

       그런현상이 있지요

       욕심과 욕망으로 불태우며 사는 세상과 무조건 나누며 사는 세상과

       대조적인듯 여겨지내요

       이렇게 지구에 살고있는 하나밖에 없는 귀한 생명체들의 삶을 가만히

       들여다 봤지요

       좋은 일도 있고 안좋은 일도 있고요 이 좋은 일과 안좋은 일을 번갈아

       겪으며 살아야만하는 우린가 봅니다

       오늘은 지하철 타고가 신용산의 새로지은 건물안을 한바퀴 돌아봤지요

       새로운 건물에 잘차려놓은 상품들이 이뻐보입니다

       아름닶게 꾸며진 조명속에 여러사람들이 오갑니다

       키큰 젊은이들이 무척 많습니다

       몸도 훤칠하게 건장하고말입니다

       우리 삶의 부로인한 현상이지요

       먹을것 부족해서 신체성장현상 저주하고 그로인해 우울하게 사는이

       머리에 떠오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