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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토요일 / 카톡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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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12월 13일 토요일
대림 2주간 막바지, 어느새 12월의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당신이 파견하신 엘리야 예언자와 세례자 요한의 권고를 거부했던 세상의 무지를 지적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도록 합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 모두에게 닥칠 세상 종말에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따져보게 합니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자신의 삶을 살피는 지혜를 가졌는지, 심사숙고하도록 이끕니다. 과연 회개와 영적 쇄신을 외치는 요한의 소리에 민감하여 ‘양심이 찔려’ 참회하며 새로운 삶으로 변화했는지 스스로 묻게 합니다.
답은 각자가 잘 알고 있습니다. 대림 3주일을 맞으며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권고에 귀 기울이면 좋겠습니다. 비우고 나눔으로 진정한 구원의 기쁨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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