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토)
(자) 12월 20일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인생 조언> 22

스크랩 인쇄

노지연 [melania1231] 쪽지 캡슐

2025-12-17 ㅣ No.186881

언젠가 동물 프로그램에서 뱀이 교미하는 장면을 봤는데

암컷 뱀 한 마리를 수컷 뱀 여러 마리가 칭칭 감고 있는데

너무 기괴하고 징그러워서 더 이상 보기도 싫었다

성경에서 왜 뱀을 악의 상징으로 보여 주는지

그냥 자체가 기괴하고 징그러운 동물 같다

동물과 식물의 차이점은 뭘까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움직이지 않고도 생명을 유지하는 반면에

동물은 외부로부터 영양분을 섭취해야 해서 움직여야만 한다

동물의 세계는 처절하다 먹고 먹히는 그러면서 종족도 유지해야 하고

식물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벌과 바람이 알아서

종도 유지시키고 그렇지만 식물과 동물이 다 어우러져 사는 자연은

역시 하느님의 섭리이심을 알고 받아들여야만 할 것이다

인류의 문명이 아무리 발달을 해도 과연 자연 속에서 벗어나서 살 수 있을까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인정하면서 자연 파괴는 더 이상 멈추어야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3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