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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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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는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소개합니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은 수백 년 전 구약의 예언자들이 약속했던 영원한 왕, 메시아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은 하느님의 복이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민족에게 흘러넘치게 하려는 크고 넓은 계획 속에 계신 예수님입니다. 모든 것은 하느님의 계획대로 이루어집니다. 족보는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의 역사를 세 부분, 각각 14대씩 정확하게 나누어 기록합니다. 마태오는 이 완벽한 숫자의 배열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은 어쩌다 일어난 일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아브라함 때부터 수천 년에 걸쳐 완벽하게 준비하고 계획하신 역사임을 알려주십니다.
구세주 예수님이 이 세상에 나오시기까지 가장 암울했던 바빌론 유배와 같은 고난의 시기를 지나서도, 하느님께서는 그분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마침내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나에게도 분명히 오시는 분이신데 앞의 어두움 속에서 그분의 뜻이 분명히 나에게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구원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모든 사람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는 부분은 족보에 나와있는 여인들입니다. 당시의 여인들은 이방인이나 다른 것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어느 누구에게나 동등한 구세주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사람들 시선의 명암에 의해서 사람을 바라보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든이에게 열려 있고 죄가 있건 없건간에 그와는 관련이 없이 어느 누구에게나 주님은 구원을 희망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계획 안에 포함되어 있고 우리가 죄를 짓더라도 주님은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여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겠고 그것을 주도하시는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이 오늘 복음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님의 주도권, 어느 특정인이 아닌 모든이의 주님이라는 것, 하느님의 계획에 다라서 구원 계획을 성취하신다는 것을 믿으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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