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금)
(자) 12월 19일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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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선하신 분인가? 가장 큰 은혜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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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dimonz] 쪽지 캡슐

2025-12-17 ㅣ No.186891

 

 

 

 

*** 하느님은 선하신 분인가? 가장 큰 은혜는 무엇일까?


오늘은 대림 3주일 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절기에 예수님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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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10장 18절

예수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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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든 인간 중에서 가장 선하신 분은

예수님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를 선하다 말하지 마라

선하신 분은 오직 하느님 뿐이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하느님은 얼마나 선하신 분이신가 묵상해 보았습니다


1) 예수님, 인류의 구속자로 보내심


* 요한복음 3장 15절 ~ 16절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 디모데전서 2장 4절 ~ 5절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느님은 한 분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개자도 한 분이시니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2) 성령님, 보호자 보혜사로 보내심


* 요한복음 16장 7절 ~ 15절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그들이 죄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그들이 의로움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버지께 가고 너희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며,

그들이 심판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 고린도전서 12장 3절~ 7절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일러둡니다.

하느님의 영에 힘입어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예수는 저주를 받아라.” 할 수 없고,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습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직분은 여러 가지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활동은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활동을 일으키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라고 고백하는 것은

성령에 힘입은 것이라 사도 바울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3) 성모님, 영원한 도움의 공경하올 어머니


* 누가복음 1장 28절 ~ 33절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 요한복음 19장 25절 ~ 27절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 자애로우신 성모님, 저희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고 저희들과 함께 걸으소서.


4) 교회 공동체


* 사도행전 1장 3절 ~ 5절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계신 분이심을 여러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면서 사십일 동안 그들에게 여러번 나타나시어, 하느님 나라에 관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과 함께 계실때에 그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나에게서 들은대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분을 기다려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며칠뒤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 사도행전 2장 1절 ~ 4절

오순절이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5) 일반 은혜


* 마태복음 5장 45절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6) 성경 말씀을 읽을수 있는 것

- 하느님, 저희가 당신의 말씀을 읽고 들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7) 하느님께 기도할수 있는 것

- 하느님, 저희가 당신께 기도드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묵주기도, 하느님 자비심 기도


8) 하느님께 미사를 드릴수 있는 것 (영성체)

- 하느님, 저희가 당신께 미사로서 찬양할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드리나이다.

- 저희들이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계속 미사 드릴수있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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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은혜  이미 다 알고있는 것이라고요?

네,  사실 이글을 읽는 분들은 크리스찬이라 생각되기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 제가 요즘 계속 말하고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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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상태를 항상 유지하십시요

미사를 자주 드리십시요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매일 묵상하십시요

묵주기도를 매일 드리십시요

수호천사를 위한 기도를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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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큰 은혜 한가지를 소개합니다.

9) 예수님을 직접 만나뵙는것 입니다


나의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사건은 1번)

바로 예수님을 나의 주님 구속자로 깨닫는 순간 이었습니다

요한복음 3장과 이사야 53장을 읽다가 펑펑 울은 기억이 납니다.

미션스쿨인 배재고교에 다니고 학교 부근의 개신교회 (예장 통합)

나가며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나의 삶에서 두번째 결정적인 순간은 예수님을 직접 만난 사건 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는 신앙생활을 하다가

예수님을 직접 만나뵙고난 이후는 믿음 보다는 사랑의 신앙생활이라고

보는것이 맞는듯 합니다. 암튼 지금까지 쭈욱 신앙생활을 해왔는데요

중간에 개신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한 것이 큰 변화 이긴 합니다.

그러고보니 똑같이 예수님을 나의 주님 구속자로 믿는 신앙생활이지만

성모님의 위대함을 깨닫는 과정이라 할수 있습니다.


암튼, 나의 체험을 토대로 예수님을 직접 만나뵙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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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깊히 묵상할 것

(2) 자신과 다른 영혼의 구원을 지향으로 할것

(3) 성모님의 눈과 마음으로 묵상하고 기도할것

(4)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할것

(5) 예수님과의 만남을, 성령충만을 간절히 원하고 기원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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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예수님을 만나뵙고 싶다면 한번 이렇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매일 하셔야 합니다. 꾸준히 하신다면...

저는 개신교회 다닐때라 1,4,5번을 3년 정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가 주님을 처음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요즘엔 1,2,3,4,5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의 체험은 온전히 설명하기 힘듭니다.

그 어떤 말과 그림과 영상 으로도 예수님을 온전히 표현할수 없듯이...

인간의 최고 행복은 예수님(하느님)을 만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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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여서...

   

   혹시 어렸을때 예수님의 수난을 생각하며 울었거나

   열심히 성당이나 교회 다니며 은혜받았던 좋은 추억이 있거나   

   하신 분들은...   

   

   시간을 내어서 홀로 조용히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예수님은 어떤 존재인가? 어떤 의미인가?  

   그리고 회개하시고 신앙생활을 다시 하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어서.. 세상 살기 바빠서.. 믿음이 식어서..

   그냥 변명일 뿐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배신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당신의 구원문제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TtLliWY3BQ&t=6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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