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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生)과 죽음(死)을 묵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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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生)과 죽음(死) 어제는, 하느님께서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성탄절을 지냈습니다. 오늘은, 스테파노 부제의 첫 순교 기념일을 지내고 있네요 하루 사이에 삶과 죽음을 묵상하며 하느님의 뜻이 나의 온 삶을 주관하심에 경외심을 갖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믿는다. 안다. 하는 것은 그분 사랑을 좀더 확실하게 느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주님의 기도문 중에서 "저희에게 일용 할 양식을 주시고~"를 묵상 할 때마다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껴 봅니다. 그래서 인지 청원 기도보다는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있지요. 미사 경본, 감사송에서~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하지요. 날마다 말씀 속에서 일용 할 양식을 구하는 오늘 이기를 소망해 봅니다. 교형자매님들! 늘 주님 사랑 안에서 행복하세요. 살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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