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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금 / 한상우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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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금.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요한 1,26) 그리스도가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너무 바빠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일상과 생활 속에 구현되어야 할 우리의 신앙입니다. 겸손 이전에 정직입니다. 정직을 실천하는 사람은 자기 자리를 정확히 압니다. 진실성은 자기를 부풀리지 않는 데서 드러납니다. 이렇듯 깨달음은 새로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하실 일을 가로막지 않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느님 앞에 설 줄 아는 사람만이 사람들 앞에서도 겸손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 계시는 사람을 통해 말해지지만 결코 사람에 머물지 않는 은총을 보여줍니다. 비움으로써 참된 중심을 드러내는 것이 참된 열림의 길입니다. 그는 오실 분을 준비할 뿐, 그분의 자리를 결코 차지하지 않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나는 아니다”라고 고백함으로 참된 길을 밝힙니다. 메시아 역할을 붙잡지 않음으로써, 자기를 중심에 두는 어리석은 집착에서 우리는 벗어납니다. 그리스도를 알아본다는 것은 삶의 중심이 나에게서 그분으로 옮겨지는 체험입니다. 이미 우리 가운데 계시는 사랑을 알아보는 기쁜 하루 되십시오. 그리스도를 알아본다는 것은 그리스도께 마음을 여는 우리 생활의 참된 기쁨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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