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0일 (화)
(백)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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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월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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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6-02-09 ㅣ No.187902

#오늘의묵상

 

2월 9일 월요일

 

요즘, 본당에서 누리는 가장 큰 기쁨은

주일학교 복사 아이들과 미사를 봉헌하는 것입니다.

작은 몸에

크신 주님을 담고 지내는 모습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하며 아름다운지,

아이들의 모든 모습에 감동하며 

감사가 차오르곤 합니다.

 

하여 요즘 제 첫 기도는

늘 주일 학교 아이들을 봉헌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오늘은 특히 우리 아이들 모두가

솔로몬처럼 현명하기를,

주님께 “당신을 위하여 웅장한 집을 지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멋진 신앙인으로 자라나도록

축복해주시기를 소원했습니다.

 

오늘 화답송은

“일어나소서, 주님, 당신 안식처로 드소서”라는

솔로몬의 기도를 노래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을 모신 주님의 성전입니다.

다윗도 솔로몬도 누리지 못한

엄청난 영광을 누리는 존재로 승격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이 은혜를, 이 찬란한 축복을

제대로 누리시는지요?

 

그날, 다윗은 하느님의 계약궤를

자신의 도성 예루살렘으로 옮겨오면서

기쁨에 겨워서

왕의 체면도 내던진 채,

백성들 앞에서 춤을 추며 

주님을 향한 찬미를 바쳤습니다.

오늘 솔로몬은

주님의 영광이 너무나 크고 광대하심에

탄복하며 

“셀 수도 없이 많은 양과 황소를”제물로 봉헌하며

장엄하고 고귀한 기도로 주님을 기쁘게 했습니다.

 

오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을 향한 다윗과 

솔로몬의 진심을 배우기 바랍니다.

주님을 향한 감사와 기쁨의 삶에 

익숙해지기 바랍니다.

 

하여 주님을 모신 성전의

품위와 품격을 지닌, 

고귀한 삶의 주역이 되어주시길.

온 마음으로 열망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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