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1일 (토)
(자)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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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무게에 짓눌리는 영혼들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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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dimonz] 쪽지 캡슐

2026-02-20 ㅣ No.188098

 

** 현실의 무게에 짓눌리는 영혼들을 위한 기도 

   ( 절망의 밑바닥에서 신음하고 있는 영혼에게..)


" 아버지, 제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

겟세마네 동산에서 홀로 피땀 흘리며 기도하신 주님.


현실의 무게에 고통받고 있는 영혼들, 슬픔과 외로움 속에 있는 영혼들,

절망의 밑바닥에서 신음하는 영혼들, 배신당한 영혼들, 잊혀진 영혼들,

버림받은 영혼들, 힘없고 나약한 영혼들을 살피소서


예수님, 한 영혼이 감당하기에는 세상은 너무 무겁고 힘든곳 입니다.

인간으로 세상을 살으시며 저희들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셨으니   

하느님이신 당신의 자비로 저희들 나약한 인간을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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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동산에서 홀로 피땀흘리며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 활기차고 당당하신 예수님께서 고뇌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거의 유일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신앙의 마음으로 십자가 수난을 앞두고 고뇌하시는 모습으로 묵상했습니다

인류 구원을 위하여 마땅히 가야할 길이지만 십자가 수난의 고통과 죽음 앞에서

고뇌를 겪는 모습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을 맞닥뜨린 실존하는 한 인격으로 묵상하게 됩니다

견디기 힘든 고통과 죽음이 다가온 순간에는 어떠한 마음일까요?


내가 살아온 길 그리고 마땅히 가야갈 길 

그러나 고통과 죽음의 길 이라는 것을 알고 왔고 

가장 결정적인 시간을 바로 직면할때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과 부활은 

매일매일 현실과 맞서 싸우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위로가 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홀로 피땀흘리며 기도하는 모습 그리고 피하지 않고 

힘차게 십자가 수난의 길을 계속 가시는 모습은 저에게 큰 격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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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저희의 눈은 당신을 바라보고 있지만

저희의 발은 땅을 딛고 있나이다.

저희가 살고있는 이곳 세상은 너무나 혼탁하나이다. 


주님 계신 하늘은 평화로운가요?

이곳 세상은 수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있으며 

착한 일, 좋은 사건, 아름다운 이야기 보다는 

사악한 일, 안타까운 사건, 마음아픈 이야기가 훨씬 많습니다


예수님, 감당하기 힘든 현실을 마주하지만 

피하지도 말고 절망하지도 말며 

힘껏 맞서 싸우며 나아갈수 있게 하소서

나아가 착한 행동으로 좋은 일,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수 있게 하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현실과 부딪치고 절망에 맞서며

우리가 가야할 길을 끝까지 갈수있게 은총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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