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6일 (월)
(백)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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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월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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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08:17 ㅣ No.188926

#오늘의묵상

 

4월 6일 월요일

 

교회는 앞으로 오십일 동안 

부활의 기쁨을 노래할 것입니다.

특히 부활 팔일 동안,

말씀을 통해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증언하는 이들과 함께

축제를 지낼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

예수님의 빈 무덤을 목격했던 여인들과

경비병들의 모습이 

무척 대조적이라는 사실에 마음이 쓰입니다.

여인들은

주님의 부활이 이뤄낸 승리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

재빠르게 제자들에게로 달려갔습니다.

반면에 경비병들은

수석 사제들에게 실패와 절망의 소식을 전하며

한껏 풀이 죽어버렸습니다.

똑같은 현장에서

이토록 판이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놀랍고 의아할 지경입니다.

 

그럼에도 빈 무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우리에게는

부활를 설명하는 뚜렷한 징표이지만

부활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한낱 소문에 불과할 수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때문에 부활의 기쁜 소식은

지금도 이 세상에서도

외면당하며

묵살 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을 앓습니다.

 

우리 모두, 그날 그 여인들처럼

구원의 진리에 눈먼 세상을 향해서

내달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은혜인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하여

도무지 감출 수 없고

어떤 방법으로도 묶어 둘 수 없는,

강력한 진리의 증인이 되어주시길, 

힘껏 축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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