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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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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저의 영적 지도 신부님 기일이었습니다. 벌써 3년입니다. 어제 우리 구역 형제 자매님에게도 나누었지만 제가 신부님을 아는 것이 구원으로 넘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신부님은 신부님 나름대로 영적인 여정을 걸어가신 분입니다.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분의 영적 여정을 곰곰히 묵상하고 그분이 걸어가신 길을 나도 모방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를 나의 구역 식구들과 남성 구역장 들에게 공유 하였습니다. 신부님의 어머님이 임종을 맞이할 때 죽음의 고통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건으로 형제 자매들과 부침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부님의 뜻대로 받아 들이고 어머님은 선종하셨습니다. 신부님 또한 임종의 순간에 어떤 연명 치료 없이 자신의 손으로 연명치료 없이 죽겠다고 사인하고 임종하신 분입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친 어머님에게 박대하시는 것은 아닌지? 참 무정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영적인 여정을 걷다 보니 그분이 왜? 완전히 하느님을 신뢰하고 그분에게 의탁하신 것입니다. 온전히 내어 맡기는 그런 삶입니다. 어머님도 온전히 하느님께 내어 맡김으로 인도 하신 것이고 그로 인해서 하느님의 품 안에서 임종 할 수 있기를 기도하시면서 어머님을 인도하신 것입니다. 신부님 또한 자신을 주님께 내어 맡기신 것입니다. 신부님의 삶을 통해서 예수님의 길을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님을 주님 주님 이라고 말을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삶에서 주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 안에서 말씀을 녹여 가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신부님도 자신의 롤모델인 주님 말씀대로 온전히 내어 맡기는 삶을 살아가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맞이하실 때 어떤 주저함이 없이 온전히 죽음을 향해 걸어가신 것은 하느님께 대한 믿음입니다. 온전히 내어 맡김입니다. 하느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예수님을 일으켜 세워주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주님의 말씀대로 온전히 순종하고 봉헌하면 주님은 우리를 당신과 같이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이것이 부활 신앙입니다. 신앙은 아는 것으로 끝이 나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아는 것으로 100점 만점이 전부가 아닙니다. 신앙은 삶입니다. 하느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고 봉헌하는 삶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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