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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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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 근처에 있는 성당으로 매일 찾아갑니다. 가는 이유는 하루에 한번은 예수님 고상 앞에서 성무 일도를 드리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리고 성당 주변에 식당을 찾아갔는데 신자분이셨습니다. 분명히 신자이긴 한데 요즘은 냉담이라는 것입니다. 왜? 신부님의 강론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도 그곳 주보를 봅니다. 십자가의 성요한 관련 강의가 진행되고 있었고 어둔밤이라는 단어가 신부님의 강론 속에서 나와 있기에 참 유익한 강론일 것이다라는 마음이 들었던 차에 신자분들은 유독 얼굴에서 생기가 없었습니다. 여정 안에서 머물고 있는 것과 달리 내 앎의 채움으로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앙의 여정은 경외심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찾고 귀 기울이고 나를 주님의 음성대로 내 삶 속에서 살아내는 것이 신앙의 여정입니다. 깨어 있다는 것이 물리적으로 눈을 떠 있는 상태라기 보다는 하느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경청하고 내 삶의 몸가짐과 태도를 주님의 말씀대로 실천해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온전히 내어 맡김입니다. 나를 비우고 온전히 하느님의 뜻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것입니다. 신앙을 지식의 앎이 전부가 아닙니다. 앎에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와 복음에서 공통적인 것은 경외심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찾고 나를 그리스도화되어 가는 삶..이것이 깨어 있음입니다. 눈감고 주변과 소통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삶 단절이 있고 오직 나 혼자만으로 이루어진 삶? 눈을 감고 사는 삶입니다. 지옥입니다. 하느님과 단절된 삶.. 행복할까요? 아니요 아닙니다. 나의 문턱을 낮추면 낮출 수록 주변과 소통이 되고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성령에 나를 내어 맡김은 천국으로의 여정입니다. 눈을 뜬다는 것은 예수화 되어가는 것입니다. 예수화 되어가는 것이 여러길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눈을 뜬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것이 통합니다. 구약도 신약도 .. 삶도 죽음도.. 인간의 모든 것이 그 안에 있습니다. 머무름이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예수화되는 것이 눈을 뜬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유념하여야 하는 것은 신앙은 내 만족이 아닙니다. 내가 짠 커리에 모든 것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커리에 내가 맞추는 삶입니다. Phase 변화가 우선 이루어 져야 합니다. 잘못하면 신앙에서 미친 사람이 됩니다. 하느님의 눈과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동상이몽과 같이 시간만 가다가 내만족으로 끝나는 삶.... 하느님도 인간이 당신의 의도대로 가기를 간절히 소망하십니다. 그렇게 못가는 것의 원인은 내가 정의야 라고 외치는 순간 결국은 눈이 닫혀진 것이 되는 것입니다. 내려 놓고 수용의 연속입니다. 식별도 해야하고 받아 들이고 실행도 해야 합니다. 결과도 내어 놓아야 합니다. 결과가 사랑의 열매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에 사랑의 열매입니다. 인간이 이루는 신앙의 길은 미완성입니다. 완성은 주님 안에서 이루어 집니다. 가장 바람직스러운 것은 어린아이와 같이 모든 것을 하느님 품안에 달려 가는 것입니다. 기쁨과 행복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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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559 |
김건태 신부님_조욱현 신부님 묵상 |
10:14 | 최원석 |
| 192558 |
이영근 신부님_“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있는 종들!”(루카 12,37) |
10:11 | 최원석 |
| 192557 |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
10:10 | 최원석 |
| 192556 |
양승국 신부님_매일 아침 허리띠를 맬 때 마다... |
10:10 | 최원석 |
| 192555 |
함승수 신부님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
10:08 | 박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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