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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7 ㅣ No.12938 찬미예수님. 하느님을 알고 세례를 받은 지 10년이 되어갑니다. 가끔씩 세례 받기 전 지은 죄가 떠올라서 마음이 무거울 때가 있습니다. 세례를 받기 전 비 신앙인 으로서 제 삶은 부끄러움 투성 이었습니다. 세례를 받으면서 지은 죄를 용서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세례 받기 전 부끄러웠던 죄 들을 고해성사에서 일일이 열거하며 고백하지는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례를 통해서 제가 그 전에 지은 죄를 용서 받은 것이 맞는지 이런 생각이 들 때면 마음이 무겁고 괴롭습니다. 저의 고민에 대해 답변 부탁 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98 2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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