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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2 ㅣ No.13060 안녕하세요 신부님.
온라인으로 상담을 드리고 싶어 조심스럽게 글 남깁니다.
저는 군종교구 연무대에서 세례를 받고, 이후 본당에서 견진성사를 받은 가톨릭 신자입니다. 세례와 견진을 받은 것에 대한 소속감과 감사함은 분명히 느끼고 있고, 미사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특히 미사 안에서 예수님께 나아간다는 느낌 때문에 계속 가톨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신앙적으로 혼란과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예수님 중심으로 신앙생활 하고 싶다는 마음이 매우 강합니다. 그래서 성모신심, 성상 공경, 성인 통공 기도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성모 발현이나 연옥 교리 역시 성경적으로 납득이 잘 되지 않고, 성모님을 통해 예수님께 나아간다는 표현들도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저는:
또 하나 현실적인 고민은 아내가 개신교 신자라서 개신교 교회도 함께 다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교회 활동도 어느 정도 참여하고 있고 직분도 받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개신교회 성찬식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는 미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고, 가톨릭 신자로서의 정체성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가톨릭을 완전히 떠나고 싶은 마음은 없고, 오히려 가톨릭 안에 머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두 공동체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고 있는데, 이것이 단순한 반발심인지, 아니면 신앙 안에서 분별해 나가야 하는 과정인지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특히 궁금한 부분은:
혼란 속에서도 예수님을 놓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10 0댓글쓰기 성당,개신교,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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