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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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밥도둑, 감자 가자미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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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15-06-14 ㅣ No.209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 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요한21,10)



 

맛난 밥도둑, 감자 가자미 조림

                     http://cafe.daum.net/roma3/KU8w/23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가자민.. 봉지에는 찌개용이라고 적어져 있지만, 감자와 함께 조림으로 만들었답니다.


감자도 금세익고, 가자미도 다른 생선에 비하여 빠른 조리가 가능한 납작한 생선이라~

어제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 맛나게 먹었네요.



냉동실에서 꺼낸 가자미 봉지입니다.



봉지에는 찌개용이라는 글씨가 선명..ㅋㅋ

뭐 ~ 조리는 주방방 마음대로이니.. 지맘대로.. 조림으로 만들었습니당.



[재료] 가자미 5마리, 감자 2개,
[조림장] 물 2분1컵, 간장 5~6숟가락, 생강맛술 5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파 1대, 건고추1개, 올리고당 3숟가락


꽁꽁 얼은 가자미 입니다.


살짝 해동이 되었을때 지느러미를 떼어내고 칼집을 넣은 후에 감자 준비를 하였습니다.



요즘은 무가 저렴하고 맛도 좋을때이니 무를 얇팍하게 썰어 넣고 조림을 만들어도 좋은데요~

오늘은 싹난 감자가 있어서 감자 구제 차원에서 감자와 함께 조림을 만들었답니다.



무와 조림을 하실때는 무를 먼저 끓이다가 무가 어느정도 부드러워 쪘을때 가자미를 올린후에 조리하면 되고,

오늘은 무보다 빨리 익는 감자를 넣은것이라 가자미와 함께 넣도 바로 조리를 하였답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조림장을 골고루 뿌리고, 두껑을 닫은후에 가열을 합니다.



끓기 시작을 하고.. 감자가 반정도 익었을때 뚜겅을 열어주세요.





바닥에 있는 간장을 가자미에 뿌려가면서 조림을 만들면 ~

양념이 잘 베인 가자미 조림이 만들어 진답니다.




감자와 가자미가 적당이 조려졌을때..,요래 짙은 색으로 변하면 완성.



작은 냄비라면 그대로 올려서 드시면 되고~

맛짱은 큰냄비를 이용한것이라 접시에 따로 담아 내었습니다,


잘 익은 감자에 양념이 제대로~ㅎㅎ

하얗게 일어나는 가자미 살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밥한공기 언제 없었졌나 한정도로 ..밥이 금세 없어지는 밥도둑이 된답니다.



푸짐이 담아낸 밥도둑 감자 가자미 조림.


감자도 맛있고 가자미도 맛나고~~ㅎㅎ

냉동실 잠자고 있던 가자미 이렇게 변신을 시켜 보았네요.


울님들도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것이 무엇이 있난 얼른 살펴 보시고,

오늘저녁 맛난 반찬으로 변신해 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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