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수)
(백) 부활 제5주간 수요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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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특별 희년, 그리고 성녀 파우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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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grace12] 쪽지 캡슐

2016-01-05 ㅣ No.74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찬미 예수님!

 

 

자비의 특별 희년, 그리고 성녀 파우스티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자비의 특별 희년" 선언에 "어떤 각별한 의미가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어지러운 세상에 또 여전히 어쩔 수 없이 주님의 자비 사랑 은총에 의지할 수 밖에 없음을 말씀하시는가?" 에 대해 생각 해 본 적이 있습니다.


1월 4일 어제 밤 10시 EWTN 미사에서의 신부님(Fr. Wade L. J. Menezes, CPM) 강론 말씀은, 교황님께서 선언하신 "자비의 해" 에 대해 더 신중하고 더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함을 알게 합니다. 


자비회(CPM) 사제이신 이분이 힘주어 반복하며 말씀하신 파우스티나 성녀 일기의 세 항목입니다.

 

 

"구약시대에 나는 내 예언자들로 하여금 내 백성에게 천둥 번개를 휘두르게 했다. 그러나
오늘은 너를 통해 모든 인류에게 내 자비를 보낸다. 나는 인류를 벌하지 않고 치유하고 내 성심
가까이로 데려오고 싶다. 나는 벌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만 벌을 사용한다. 내 손은 정의의
을 들기를 원하지 않는다. 정의의 날이 이르기 전에 자비의 날을 나는 먼저 보낼 것이다."
파우스티나는 "오, 예수님! 제 말은 정말 보잘것없사오니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직접
말씀하십시오"하고 말씀 드렸다(1588).

 

 

어느 날 파우스티나는 이 세상의 그 많은 죄악과 범죄를 벌하지 않고 어떻게 참을 수
있으시냐고 주님께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다.
"나는 그들을 언제든지 벌할 수 있다. 그러나 죄인들이 자비를 얻을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방문의 시기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
자비의
사도인 내 딸아, 너의 임무는 내 자비에 관해 기록하고 선포하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내 자비를 찬미하도록 그들에게 은총을 빌어 주는 것이다"(1160)

 

 

"대 죄인들이 나를 신뢰하도록 하여라. 그들은 내 무한한 자비를 신뢰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내 딸아, 고통 받는 영혼들을 위한 내 자비심에 관해 기록하여라. 내 자비에 호소하는 사람들은
나를 기쁘게 한다. 나는 그들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은총을 내릴 것이다. 내 자비에
호소하는 사람은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벌하지 않고 오히려 내 무한한 자비로 그를
의롭게 할 것이다. 이 말을 기록하여라. 내가 심판관으로 나서지 않고 내 자비의 문을 활짝 열
것이다. 그러나 내 자비의 문을 통과하기를 거부하는 자는 정의의 거쳐 나가야 할
것이다. ...."
(1146).

https://www.faustyna.pl/zmbm/en/diary-full-text/

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15/06/divne-mercy-faustina.pdf 

 

 

 

            자비의 거룩한 문(Holy Door)을 여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 

 

 

1.At the Cathedrale Notre-Dame in Bangui (00:09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반기 성당
2.At St. Peter's Basilica (01:18성 베드로 대성전
3.At the Archbasilica of St. John Lateran (05:09)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
4.At the Basilica of St. Mary Major (07:25성모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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