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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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2주일 부활삼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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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열 [khoyeoul] 쪽지 캡슐

2016-04-10 ㅣ No.423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6년  4월  3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 함께한 신자들 그리고 순례객들과 삼종기도를 하시기 전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하신 훈화 말씀입니다:

 

기쁨의 희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늘, 저의 생각은 화해와 평화를 더 목말라 하는 모든 사람들을 향합니다. 특별히, 이곳 유럽에서, 우크라이나의 유혈사태의 결과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비극을, 저는 생각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아 간 적대감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곳에 남아 있는 사람들과 아직도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특히 어린이들과 노인들이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의 끊임없는 걱정과 기도를 통해서 그들과 함께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들을 위한 인도적 차원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합니다. 이것을 위해서 모든 유럽의 가톨릭 교회에서 오는 4월 24일 주일에 특별히 모금을 하고자합니다. 이 모금에 많은 신자 여러분의 사랑에 넘치는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 사랑의 행위는 그들의 육체적인 고통을 덜어 주고자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저와 온교회의 위로와 연대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통받고 있는 그곳에, 더 이상의 지체함 없이, 평화를 전파하고 권리를 존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평화를 위해서 기도하며, 내일 (4월 4일)은 ‘지뢰 인식과 지뢰 제거 활동 국제 지원의 날’인 것을 기억합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대인지뢰로 인해서 목숨을 잃고 부상을 당하고 있습니다. 용기있는 많은 사람들이 대인지뢰를 제거 하기 위해서 목숨의 위험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지뢰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혼신의 힘을 다 합시다.



… 다 함께 우리의 어머니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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