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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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이해, 쇄신, 대화:교회의 근본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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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사목국 [papangelus] 쪽지 캡슐

2004-08-11 ㅣ No.7

 

 

 

삼종기도

 

가스텔 간돌포에서 8월 8일.

 

공의회가 시작한 교회쇄신을 이어갑시다.

 

이틀 전 거룩한 변모축일에 우리는 주님의 종 바오로 6세의 서거 기념일을 지냈습니다. 이번 기념일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정확히 40년 전 1964년 8월 6일에 존경하올 전임자께서는 당신의 첫번째 회칙  Ecclesiam suam(그분의 교회)을 반포하셨습니다. 이 기념비적 회칙의 첫머리에서 바오로 6세는 교회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천명하시며, 당신께서는 그리스도의 영광에 빛나는 얼굴을 널리 전하도록 불리웠음을 밝히셨습니다. : 그분은 자기이해와 쇄신, 그리고 대화라는 교회의 근본적인 방향을 제시하십니다. 그분은 말씀하시기를 교회는 오늘날 그 어느때 보다 생명력에 넘칩니다!  하지만 앞으로 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 오늘 시작하지만 언제끝날지 모르는 일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AAS, LVI [1964],659).

이 말씀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로 시작된 공적인 교회쇄신을 의미합니다. 공의회 문헌들은 그것을 따라야 할  우리 모두를 성실히 독려하고 있습니다.

 

삼종기도를 마치시고, 성하께서는 각국의 순례자들에게 인사하셨다

 

불어권 형제들에게 인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을 '루르드의 성모님'께 맡겨드립니다.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저는 그분 가까이로 순례를 할 것입니다.

 

이태리어권 순례자들에게도 인사드립니다. 특별히 여름 신학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열어준 음악회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Vigodarzere의 San Martino 본당 순례객들과 가스텔 간돌포의 Opera Mater Dei(천주성모의 역사하심)공동체 후원으로 함께 한 낙태를 반대한 어머니들과 그 자녀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 좋은 주일 지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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