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자유게시판

03.15.금."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요한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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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3-15 ㅣ No.230999

03.15.금."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요한 7, 28) 

 
그분을
안다는 것은
그분의 삶을
우리가
안다는 것입니다. 
 
결코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을 향하는
참된 마음입니다. 
 
참된 마음이
참된 사람이
되게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참된 사람의
삶을 사셨습니다. 
 
먹고 입는
삶의 방편이기에
이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참된 생명의
길이기에
이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지러운 곳에서도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찾아내시며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십니다. 
 
희망은
가득찬 정성이지
게으른 소홀함이
아닙니다. 
 
잘산다는 것은
참되게
산다는 것입니다. 
 
참되게
산다는 것은
묵묵히
삶의 자리에서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의 뜻을
우리가 간절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참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실행하는
사람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하느님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참되게
새로운 삶을
새로운 오늘을
예수님과 함께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이 마음을
다시 바치는
사순의
아침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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