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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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함께] 우리를 지탱해주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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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함께 [withbible73] 쪽지 캡슐

2023-05-24 ㅣ No.1567

    

 

신경(Credo)의 지혜

우리를 지탱해주는 말들

 

신경의 상징들을 깨닫고 이해하여, 신앙의 확신으로 나아가는 길

 

우리는 미사 때마다,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며 신경을 외웁니다. 우리는 그 말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나요? 혹시 반복해서 외다 보니, 그 말들이 입에 붙어 습관적으로 술술 외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를 지탱해주는 말들 신경(Credo)의 지혜에서 안셀름 그륀 신부는, 신앙이 막연해지지 않도록 신앙이 다시 새롭게 확고해지도록, 신경으로 다가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우리를 신경의 상징 세계 속으로 안내하여, 삶을 새로운 시야에서 바라보고, 신앙을 확신하는 용기를 주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의 구절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그 구절 하나하나에 담긴 상징과 뜻을 풀이해주는데, 성경의 말씀, 교회 전승과 교부들의 신학, 미사곡, 이성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구절들을 비추어 설명해줍니다. 이를 통해 신경의 주요한 상징인 내려감과 올라감, 아버지(성부)와 아들(성자)과 성령, 곧 출생과 죽음, 영과 육, 하늘과 땅, 부활과 완성, 시간과 영원 등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이 책은 신경을 두루 살펴보며, 이 오래된 말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전해줌으로써, 신경의 상징들을 자신의 삶에 연결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가 신경에서 고백하는 바를 정말로 무조건 긍정할 수 있을 때까지 긴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신경 끝에 아멘”, , 그것은 진실입니다. 그것은 정말로 그렇습니다. 그것이 본래의 진리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 그것은 정말로 그렇습니다라는 대답을 통해 우리 자신이 신앙 안에 견고하게 서 있고, 하느님 안에 있는 우리의 바탕이 견고하다는 확인이 우리를 지탱해줍니다.

 

지은이: 안셀름 그륀

안셀름 그륀 신부는 1945년에 태어나 19세에 성 베네딕토회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에 입회한 뒤, 지금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다. 그륀 신부는 영적 동반자로 활동하면서 피정, 단식, 관상과 꿈의 심층심리학적 해석 등을 주제로 하는 연수를 지도하며, 그의 책을 통해 영적 주제, 묵상, 관상과 단식을 놀라운 감정이입의 방식으로 이해하게 한다. 안셀름 그륀 신부가 말하는 궁극적 메시지는 이렇다.

 

옮긴이: 서명옥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기초신학을 공부했고, 현재 대전가톨릭대학교와 동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성경 인물에게 배우는 나이 듦의 영성, 옮긴 책으로 놓아두며 살기, 안셀름 신부의 성탄 선물, 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 50가지 성탄 축제 이야기, 올해 만날 50천사, 성서에서 만난 변화의 표징들등이 있고, 그밖에 특히 2차 바티칸 공의회 신학예수 그리스도’, ‘인간등을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자세히 보기

https://withbible.com/shop/item.php?it_id=1684483641

 

withbible.com

@성서와함께

문의 02-822-0125

 

이 책의 본문은 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 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FSC 인증 종이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숲에서 생산된 친환경 용지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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