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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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삼종기도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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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사목국 [papangelus] 쪽지 캡슐

2005-05-03 ㅣ No.45

2005년 5월 1일 정오. 교황 베네딕또 16세는 취임 후 처음으로 삼종기도(Regina Coeli)를 바치러 서재 창가에 나오셔서 수만명의 군중들을 맞으셨다. 선출되신 후 바티칸의 성녀 마르타 궁에서 지내시다가 지난 토요일 이곳으로 오셨다.

 

 

제 선임자께서 유명하게 해 놓으신 이 창가에서 처음으로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속에 충실하셨던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사반세기 이상을 매 주일 마다 (이곳에 모습을 나타내심으로 해서) 교회와 세상과 우리 모두가 그분을 늘 가까운 분으로 느끼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즐거운 풍습이 되었습니다.

 

.....“정교회들과 동방교회들은 특별히 오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합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인 이분들께 저는 전통적인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크리스토스 아네스티’(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도다.)....부활이 우리를 완전한 일치의 길로 부르시는 우리의 같은 주님께 드리는 찬미와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노동자이신 성 요셉을 기억하며 오월 달을 시작합니다. 제 이름도 요셉입니다. 50년 전 비오 12세께서는 이 축일을 제정하시면서 노동의 중요성과 노동세계 안에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현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특별히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노동의 조건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줄 수 있게 점점 더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대로 특별히 묵주기도를 통하여 성모님의  시선으로 그리스도를 관상.(contemplare Cristo con gli occhi di Maria, specialmente valorizzando la preghiera del Santo Rosario)합시다.

 

....전쟁과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 특별히 오늘 고통스런 내전으로 경황이 없는 토고(Togo)의 국민들을 기억합니다. 그들을 위해 저는 일치와 평화의 은총을 간구합니다.

 

VIS 050502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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