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 (수)
(백) 부활 제7주간 수요일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게시판

[RE:38426]말도 안돼요..

스크랩 인쇄

정홍렬 [kaisar] 쪽지 캡슐

2002-09-11 ㅣ No.38436

제 집사람 성모병원은 아니지만

 

지금 파업중인 병원에 근무하는 데요..

 

12년 째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하루 종일 서서, 뛰어 다니면서 받는 월급이..

 

님께서 제목에 쓴 그 월급보다 조금 많네요...-,.-;

 

전 가끔 제 집사람 발 보면 눈물이 납니다...

 

작은 발에 굳은 살이 너무 많고 종아리는 얼마나 단단한 지 아세요?..

 

정말 아무 상관없는 신자이시면 잘 알아보시고 올리세요..

 

괜한 여론 호도하시지 말구요..

 

저는 지금 직장생활 8년차구요..

 

저보다 연봉이 많았을 때는 5년전까지 였습니다.

 

그만큼 정체되어 있다는 거죠..

 

오늘 제 집사람 경찰에 연행되어 갔습니다.

 

도대체 이 나라가 싫어지고.. 나가려고 해도

 

어머님이 반대하셔서.. 두고 갈 수도 없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미사 때마다 기도합니다.

 

한평생 평화롭게 하소서....휴......



582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