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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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바른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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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2-06-22 ㅣ No.101043

 

 



                              옳바른 줄기 

 

     우주의 움직임은 거의 변함이 없지요

     태양의 흑점이 생기면 우리 지구에 영향을 주지요

     그러나 그정도가 소규모로 그치고 말지요

     그렇다면 우리 지구의 역사는 별 변함이 없이 흘러오고 있지요

     그런데 그 지구애 살고 있는 우리에겐 변함이 크지요

     인간에 대한 역사는 바뀌지요

     왜 바뀔까요

     임진왜란때 왕은 북으로 북으로 피신하지요

     왜군은 아주 수월하게 조선을 침략해 들어오지요

     아마도 왜군이 침범할꺼라고 예측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응 방안을

     세우지 않지요

     결국은 비참한 죽임을 당한 백성들이 막아내는 기적이 일어나지요

     전국에서 의병이 일어나 나라의 위기를 극복했지요

     이 의병은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조선 말기까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때 귀한 목숨을 다했다는 기록이 있지요

     당파 싸움에만 정치를 소흘히 해서 국방이 취약해지는 것은 결코 옳바른

     일이 아니지요

     이를 의병들은 어렵게 목숨을 다해 막아내는 일은 우리의 지극히

     옳바름이지요

     누구나 잘알고 있듯이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이 12승이란 훌륭한

     역사를 남겼지요

     그리고 그업적이 대대로 이어 전해지고 있지요

     방관한 왕과 나라를 다스린다는 신하들의 역사의 죄지요

     때마다 위기를 극복하게 만들어낸 이들의 역사는 최상의 옳바른

     일이지요

     옳바르지 않은 일의 말로는 모두가 비참하게 끝나지요

     보수 진영에서 저지른 정치 농간은 잘못된 일이지요

     그 결과 진보측으로 정치형태가 바뀌지요

     진보측의 정치에 문제점이 발생되지요

     정치 농간이나 비리가 이어지니 옳바르지 않기에 다시 보수쪽으로 정치

     제도가 옳겨지지요

     옳바름을 국민이 선택하지만, 대통령의 영향럭이 매우 크지요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의 정치 방향에따라 국내 전체의 제반 일들이

     옳바를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음이 확실하지요

     우리 삶에는 옳바름이 있어서 살맛이 나지요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 보면 우리 삶에는 잘못이 수시로 저질러지고

     있지요

     욕심 욕망은 끝이 없어서 많은 일들이 저질러지지요

     수백조의 재산을 보유하고있는 이가 있는가하면 월 최저임금을 받아

     가며 사는이 많지요

     아무나 재벌이 될순 없는것 같습니다

     지구 인구 약78억 명중 재벌은 몇명이나 될까요

     빈곤 지역에서는 흙탕물을 먹어야만하고 먹을것이 없어 어렵게 사는

     이가 있지요

     옳바르지 않은 현상이 우리 주변에 계속 이어지고 있지요

     이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것 같은 착각도 하게 된답니다

     70여년전 우리는 생활정도가 너무 빈곤했었지요

     보리밥이라도 배불리 한번 먹었으면 좋겠다는 문귀가 떠오르지요

     7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냉장고 안에 음식이 부패해서 버리는 경우가 있지요

     너무 많이 먹어 비대해져서 걱정꺼리가 되고 있지요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라 먹고 있습니다

     60까지 살기 어려워서 60까지 살면 오래 살았다고 회갑잔치를 벌려

     좋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이제는 100세 인생 시대를

     끔꾸며 살고 있지요

     어제(6월 21일 하지)는 위성(누리호)을 쏘아 지구 궤도에 올려놓은

     성공을 이루었다고 하지요

     오늘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7번째의 성과를 얻었다고 하지요

     물론 그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비록 낮지만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위한

     발판이지요

     외화 획득의 수단도 크다고 하지요

     새로운 역사는 이렇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문제를 제기하고 세월은 흐르지만 결국은 옳바름이 그 성적을 가름

     하는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의 삶의 뿌리는 옳바름이 있어야 보람을 갖게되고 역사는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것 갖습니다

                                                  (작성: 2022. 06. 22.)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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