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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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60번호(전청구)를읽으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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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중 [amor11] 쪽지 캡슐

2001-09-24 ㅣ No.24663

    

 

            전! 오늘 적지않은 나이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24560을읽고 이글에 추천하신 분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이런 글을 읽고 무얼느끼고 배우라고 하는지..!!

  

        미사 시간내내 신부님들을위해 기도드렸습니다..   

       

        추천하신 분들은 무엇이 좋아서 추천하셨나요??       

        저로써는 도통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글도 많고 추천할 글도 참으로 많던데..

        정말! 님들은 신부님들보다 잘살고 있다고 확신하십니까???

      

        전 도저히 자신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엄청 죄짓고 살고있다고도 생각하지않습니다..

 

        전 누구에게 돌을 던질수 있을정도로 내 삶이 깨끗하지도 않습니다..

        신부님도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님들은!  신부님들은 죄짓지도 말고 성인들 처럼 살라고  

        경고하시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제가 님들께 권고합니다..

        수도원에 들어가 사십시오, 특별히 봉쇄수도원이 좋다고 추천하지요..

 

      < 형제가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할까요..또한 죄를 뉘우쳤다면..그리고

         또 죄를 지으면. 성서에 이렇게 적혀있더군요.. 일곱번씩

                   일흔번이라도 용서 하라고..>

 

      이글을 쓰신 분께서 성서를 인용하셨더군요..

      저도 성서를 인용해보겠습니다..<고린토2장5절-11절>

 

:어떤사람이 내마음을 아프게 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사람은 내마음을 아프게 했다기보다는  사실은

 여러분 모두의 마음을 어느정도 아프게해 준것입니다.

너무 심하게 들릴까 보아서 나는 어느정도라는

말을씁니다.

 그사람은 이미 여러분 대다수 사람에게서 상당한 벌을   받았으니 이제는 여러분도 그를 용서하고 위로해

주시기 바람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지나친 슬픔에 빠져 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부디 그에게 사랑을 다시  베풀어주십시오. 내가 그편지를 쓴것은 여러분이 그시련을 얼마나 잘 견디어 내는지 또 내교훈을 얼마나 잘 순종 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습니다.

   여러분이 어떤사람을 용서하면 나 또한 그를 용서해줍니다.그리고 내가 무엇이든 용서해준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보시는  앞에서 여러분을 위해 용서해준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제 사탄에게 속아넘어가는 일이 없을것입니다.

 우리는 사탄의 계략을 다알고 있지않습니까??

           고린토2서 2장5절-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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