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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7425]신부님 그마음 함께하여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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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신부님 올려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오전 미사중에 보좌신부님께서 그분 비추어 강론말씀 해주시는데... 여느때와는 다르게 작고 여리게 흔들리는 음성에 맘 아픈 순간 지녔더랬는데... 그래서인지 딱히 그분 알지는 못하지만 그마음 조금은 헤아릴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 들었답니다. 그래요....그분 참 좋은 분이실거라는거....가신 그분 많은 분들이 언제고라도 잊지 않으시고 기억해주실거라는거 알기에 그분 가시는 길이 조금은 외롭지 않으실거라는 생각 드는데.... 맘 아프신거 조금은 추스리시길 바라며.... 더없이 우리 신자들 사제님들을 위해서 기도 게을리하지 않을거라는거 아시죠.... 늘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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