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자유게시판

03.12.화."자, 너는 건강하게 되었다."(요한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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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3-12 ㅣ No.230974

03.12.화."자, 너는 건강하게 되었다."(요한 5, 14) 

 
어떤 식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건강한 삶으로
이끄시는
주님을 통해
배웁니다. 
 
건강한 삶의
열망은 주님을
만나는 은총이
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께 오는
그 누구도
막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우리를
품어주십니다. 
 
진심을
읽어주시며
건강한 삶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건강한 삶이란
주님과 우리
우리와 주님의
합창처럼
또는
십자가처럼
고통과 실패의
들것을 들고
걸어가는 것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보는 것입니다. 
 
건강한 삶
자체가
대화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잔소리를 하지
않으십니다. 
 
진정한 뜻이
서로 소통되길
바라십니다. 
 
참된 소통은
희망과 치유의
불씨를 서로
끄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은
한번 쓰고
버려야하는
일회용 물건이
결코 아닙니다. 
 
선악의 갈등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오히려 내면적인
체험입니다. 
 
하느님
체험이 없는 곳에는
지켜야 할
안식일의 규정만
무성할 뿐입니다. 
 
건강한 삶은
정신을 차리는
삶입니다. 
 
서른여덟 해나
앓아 누웠다
치유된 사람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내적으로 병든
사람들입니다. 
 
사랑이 없는
우리가
병든
사람입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축하하고
기쁘게 함께
지낼 수 있는
건강한 우리들이
되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건강한 삶이란
주님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삶입니다. 
 
죄가 아니라
건강한
사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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