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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효과(Fountain effect)와 낙수효과(Trickle down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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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효과(Fountain effect)와 낙수효과(Trickle down effect)
분수효과(Fountain effect)는 아래층의 이벤트가 위층의 고객유치로 나타나는 효과를 말하며, 분수의 물이 바닥에서 위로 뿜어져 나오듯 1층이나 지하를 찾은 손님이 이왕 온김에 위로 올라가 다른 매장을 돌아보면서 쇼핑을 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분수효과(Fountain effect)를 경제 정책 분야에서 쓸 경우에는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늘리고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해서 아래에서부터 소비를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경기를 부양시킨다는 의미이다. 저소득층의 소비 증대가 경기 전체를 부양시킨다는 뜻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직접 지원을 늘리면 소비증가를 가져오고 소비가 증가되면 생산투자로 이어지므로 이를 통해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다는 경제정책을 설명하는 용어로 쓰인다.
낙수효과(Trickle down effect)는 부유층의 투자, 소비 증가가 저소득층의 소득 증대로까지 영향을 미쳐 전체 국가적인 경기부양효과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낙수효과(Trickle down effect)를 경제 정책 분야에서 쓸 경우에는 대기업 및 부유층의 소득이 증대되면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경기가 부양되고 전체 GDP가 증가하면 저소득층에게도 혜택이 돌아가 소득의 양극화가 해소된다는 논리이다. 이 이론은 국부(國富)의 증대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으로 분배보다는 성장을, 형평성보다는 효율성에 우선을 둔 주장이다. 낙수효과론이란 것이 있다. 부자들이 많이 벌어야 그 돈이 흘러 내려와 사회 전체로 분배되고 경제도 성장한다는 논리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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